공감, 분단과 통일의 역사
공감, 분단과 통일의 역사 독일, 평화 통일의 발자취
우리와 닮은 나라,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독일이 평화 통일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치열했는지, 분단된 동독과 서독이 하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한반도에도 남북통일이라는 평화의 싹이 움트길 희망한다.
동독과 서독의 사이에 존재하는 베를린 장벽은 1961년 동독이 건설한 것으로서 서베를린을 동베를린과
분리하는 장벽이었다. 동독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했으며, 자유를 찾아
베를린 장벽을 넘으려고 하는 동독 탈출자들에게 무자비하게 총을 겨누기도 했다.
베를린 장벽은 과거 동독과 서독을 나누는 차가운 콘크리트의 벽이었다. 마침내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문이 활짝 열렸다. 독일의 통일 이후 붕괴된 베를린 장벽은 독일의 평화 통일의 상징이 되었다.
소장전시물 소개
DMZ 박물관
교육콘텐츠
경계 표지판(서독) 독일어로 “정지! 이곳은 국경, 연방 국경수비대”라 적혀 있는 표지판은 동독과 서독을 나누는 군사분계선을 표시하는 경계 표지판으로 서독 지역에 실제로 설치되어 있었던 경계 표지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