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비극으로 탄생된 비무장지대

이제 살아있는 DMZ를 소개합니다.

DMZ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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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곳, DMZ 우리가 가야할 길에서 마주하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그러나 우리가 가야 할 길
가고 싶은 곳, DMZ
잠들어있던 이야기가 이제 깨어납니다

묻어둔 세월의 흔적만큼 수많은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땅
DMZ 평화를 유지해야 할 이곳은 때때로 아픈 상처를
떠올리게 했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공간에 대자연의
너그러운 숨결이 찾아 들었습니다

과거 6.25전쟁이 만든 축복받지 못한 탄생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세계에서 가장 긴 휴전회담’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년 1개월간의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총성이 멈춘 그 자리…

한반도의 가장 비극적인 공간에
평화의 상징, DMZ가 탄생했습니다.

현재 냉전의 유산, 살아 숨쉬는 DMZ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2018. 4. 27) 냉전 시기 DMZ는 멈춰진 역사였고,
전쟁의 공포가 서려 있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판문점 선언 이후로
철조망 너머 차게 얼어 붙어있던 DMZ에
따뜻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미래 평화의 상징, 가고 싶은 땅 DMZ

한반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1989년, 북한 백두산 등재
2002년, 남한 한라산 등재
2019년 6월 19일
DMZ 접경지역(강원‧경기) 등재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는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그 중심에 DMZ가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났던 공간에서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분단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DMZ는 한반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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